경기도가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옥션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 100곳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 플랫폼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G마켓·옥션과 연계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용관 운영과 기획전을 통한 상품 홍보, 판매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소비자를 위해 식품은 최대 15%, 비식품·양곡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1천 장씩, 하루 총 4천 장이 9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일 발급된다. 메인화면 노출, 공동 프로모션 등 마케팅 지원도 병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참여 기업들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온라인 유통 트렌드, 상품 페이지 운영법, 소비자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마케팅 교육도 진행됐다.
도는 오는 11월 MD 상담회를 열어 기업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기업 2곳을 선정해 G마켓 ‘슈퍼딜’과 옥션 ‘올킬’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 콘텐츠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기업과 소비자,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상호 성장하는 대표적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