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박미량 개인전
서양화가 박미량 작가의 “사랑의 발걸음”전이 춘천미술관 1층에서 2025년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인 전시를 진행 한다 작가는 제13회 개인전을 춘천 미술관에서 진행하며 새로운 감회를 느낀다고 전한다.
2015년도에 춘천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진행한 바가 있었다. 근 10여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개인전을 가지게 되어 마음이 숙연해 진다고 말한다. 작가는 육신의 장애를 뛰어넘어 작품을 완성하며 겉모습 보다 내면의 모습에 더욱 치중하라는 울림이 작품에 녹아 있다고 얘기한다.

박미량 작가 작가 노트
“ 내 그림은 아크릴물감으로 선을 묘사한 작품이 주를 이룬다. 수직과 수평선을 서로 교차하여 그린다. 예전에는 캔버스에 색을 얇게 올려 단아한 천에 수놓은듯한 작품을 했다면 요즘은 두껍게 색을 입히거나 점토나 모델링 등을 올려 두터운 바탕 위에 색을 올리고 선을 묘사 한다 .이전 작품은 깨끗한 평면 모시 같은 작품이라면 현재 작품은 두터운 삼베 천 같은 작품이다. 그 위에 삼베 실이나 면사를 말아 동그라미를 만들고 은 볼을 붙여 작품에 균형을 맞추며 작품 위에 올린다. 동그라미 모습은 원만하고 부딪치지 않는 인간 관계에서의 삶을 말 한다. 92.5은볼을 사용하는 의미는 순수한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가 있으며 ,은은 독이 닿으면 변한다. 닦아야 항상 빛이 난다. 은수저를 사용한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독이 묻거나 닦아 놓지 않으면 검게 변해 있다. 자신을 닦으며 반성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는 의미가 닮겨 있다. 은사슴 joy는 기쁨이라는 단어도 있지만 ,사슴은 민첩한 동물이다. 게으르지 않고 항상 부지런한 사슴의 모습과 갈급한 심령으로 생수를 찾는 영혼의 정갈한 의미도 있다. 맑은 영혼으로 살아가는 순수한 사슴의 모습을 작품에 함께 입혔다. 점토를 사용했고 레진으로 코팅하여 작업을 마친다. 바탕을 이루는 수직선은 정직과, 진실을, 수평선은 관용과 사랑을 말한다. 신과의 영적 교감이 아무리 높아도 이웃의 사랑과 관용이 없다면 그는 목이 곧은 교만한 소유자가 되기 쉽다. 수직선은 그런 곧은 믿음을 얘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평이 이뤄져야 그것이 올바른 믿음이 아닌가! 싶다. 바탕을 선으로 묘사해서 그런지 관람자들은 천 위에 오부제를 올린 걸로 작품을 착각 한다.

박 작가는 관람하는 동안 기쁨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2층에선 올리브그린아트 단체전이 함께 하여 오프닝 행사도 같이 진행하였다. 양구 전군수님 전창범 군수님과 배우자 최옥희작가( 민화회 회장 ),국토환경해양협회 정치호회장, 강원기독미술협회 권영순회장, 황재국기독미협 고문(교수), 김정미 양구군의원, 양구군수 배우자 이복경, 이근구 춘천원로문인협회장, 길건영 양구문학 전 초대회장, 김선미 강원여성경영인 협회장, 김미애춘천지회장,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임원이사들, 강원여성백인회양구지회 윤연주회장, 에움길김정애회장,김춘배작가,조옥주작가,단체 참여작가, 도민일보 양구지사장,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전 송문숙회장기타 많은 분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였다.

전시에는 입체작품과 평면 회화 작으로 구성된 해바라기 작품과, 도자 달항아리 작품 , 동화속 사슴의 소품 등 그동안 함께 작업한 작품들과 여러 단체전에 선보였던 작품, 신작 소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