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선생님께서는 교육 현장에서 정말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계십니다. 시작은 어떻게 되었나요?
A. 제 시작은 아이들과 함께한 인형극이었습니다. ‘초록사과인형극단’을 운영하며 교육이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지요.
그 경험은 저에게 교육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성교육과 생명존중 교육을 비롯해 예술치유와 통합예술교육으로 관심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교육이 한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 전반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이들뿐 아니라 청년, 성인,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과 치유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비전은 명확합니다. 교육을 지식 전달의 차원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통합적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예술과 심리, 인문학이 만나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치유하는 길, 그것이 제가 걸어가고자 하는 교육자의 길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들려주신다면?
A. 앞으로도 저는 교육의 문턱을 더 낮추어, 더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현재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출판작가마스터 과정과 통합예술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맡고 있는데, 이를 통해 신중년과 청년 모두가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 사회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푸드테라피, 인문학테라피, 컬러테라피를 결합한 융합 교육 모델을 준비 중입니다. 이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개인의 삶과 건강, 관계와 성장을 함께 다루는 통합적인 교육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여기에 글쓰기와 그림책 통합예술치유를 결합하여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표현하며 치유할 수 있는 장을 열고 싶습니다.
더불어, 오늘날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개인정보 보호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삶을 지키는 실질적인 교육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교육이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삶의 안전망과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저의 비전은,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여는 용기와 기회를, 청년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힘을, 그리고 노년에게는 삶의 지혜와 치유의 경험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 치유와 실천이 만나는 길 위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며, 더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여정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프로필
학력: 명지대학교 대학원 통합예술치료학 석사
현직: 한국예술심리교육협회 대표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주임교수 / 초록사과인형극단 대표 /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수석위원
전문 분야: 통합예술치유, 성교육·인권교육, 푸드테라피, 색채심리, 강사양성
주요 활동: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성남교육지원청, 전국 노인복지관 등에서 인문학·성교육·심리치유 강의
저서: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인문학 강의편람』, 『펜에서 출판까지 인생 로드맵』 외
수상: 모란현대미술대전 입선(2007), 에이펙셀문학상(2019), 로마아트컬렉션 초청전(2019)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저는 오늘도 한 명의 학생, 한 명의 어른이 스스로 존엄을 느끼고 삶을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도록 돕습니다. 교육은 결국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