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이실태
祝詩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아!
그날의 만세소리가 천지를 뒤흔들었는데
앞서가신 님들의 핏값으로
오늘 조국 대한은 땅끝까지 빛을 발하고 있구만요
하지만, 저 북녘 백두산 기슭은
十字架불빛 하나 없고 어둠뿐입니다
찬양소리도 없고 신음소리만 더 합니다
70년 압제아래 뒹굴던 유다, 고토에 돌아와
살렘을 세웠으나 비극의 역사를 벗어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으니
역사의 주관자 두렵고 두렵소이다
오! 나라여 민족이여
정신 바짝 차리라오
소돔도 고모라도 아드마 스보임도
불벼락 맞았답니다
배가 부르면 타락하는 역사의 뒤안길
제발, 우리 무릎 꿇고 경성하자요
저 40여년의 뼈아팠던 역사
낙동강변 뽕밭에서 밤잠을 설치던
6.25를 잊지 말지어다
저 푸른 하늘의 지존하신 분께
긍휼 긍휼을 받으소서
대한 만세
예수 예수 만세!
주후 2025년 8월 15일 광복80주년에
문학작가협회 현재 고문, 한국문인협회, 총신문학회,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짚신문학회,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세계 계관시인상(제4회) 질문학상(1회), 크리스천문학 작가대상, 총신대 개교100주년 기념문학상, 교단가 (합동)가사공모 당선, 가정찬송 행복한 가정 공모 당선, 문예문학상 대상(제24회), 총신 문학상. 저서: [순례자의 노래와 12권 시집 간행, 소망교회 원로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