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으로의 채용 연계를 돕는 ‘2026년 청년 일경험 제공(양산 Pre-Job)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산시는 오는 3월 19일까지 정기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개 사업장이 참여해 33개의 다채로운 일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신청 연령이 연장되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를 통해 온라인 구직 등록을 마친 후, 본인이 원하는 사업장의 요구 서류를 갖춰 입사 지원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양산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방문이나 전화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장-청년 만남의 날’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날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면접이 동시에 진행되어 청년들과 구인 기업 간의 실질적인 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3개월간 해당 사업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일 경험을 발판 삼아 지역 사업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