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005101102414487, DIRECT, f08c47fec0942fa0

“귀농 성공의 비밀은 ‘오솔길’에 있었다”… 고성군 농업인대학 강의 현장 집중 분석

AI 시대, 농업은 ‘생산’에서 ‘경영’으로 전환 중

안정적 수익을 만드는 농업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귀농귀촌, 막연한 꿈에서 현실로… AI와 경영으로 풀어낸 실전 로드맵

귀농귀촌은 더 이상 단순한 ‘시골 정착’의 개념이 아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철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한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농업인대학 귀농귀촌 과정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는 강의가 진행됐다. 농업농촌 전문 경영교육기관 좋은세상바라기(주)의 최병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주목받은 키워드는 ‘오솔길’이었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성공 공식이 아닌, 개인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I 시대, 농업은 ‘경영’으로 재편되고 있다.

 

강의의 핵심은 농업 패러다임의 변화였다. 과거 농업이 생산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수익 구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최병석 대표(경영학박사)는 “이제 농업은 작물을 재배하는 산업일 뿐만 아니라, 매출을 설계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단순 생산량 확대가 아닌, 월 단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AI 기술의 도입 또한 농업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가치 및 고객 기반 수요 예측, 소비자 타겟팅, 맞춤형 상품 기획 등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영역이 아니다.

 

특히 ‘농타’라는 AI 기반 농업 경영 전략 도구를 활용한 사례는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농업인들이 스스로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평가된다.

 

귀농 성공의 핵심, ‘오솔길’과 네트워크 전략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인 메시지는 ‘오솔길 전략’이었다. 이는 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작은 길을 만들어가는 접근법이다. 귀농귀촌은 정답이 정해진 시험이 아니며, 개인의 자원과 환경에 따라 성공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귀농은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 정보 교류, 협업이 필수적이다.

 

“귀농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설명처럼, 지역 농업인, 기관, 소비자와의 연결이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농산물이 아닌 ‘상품’을 팔아야 하는 시대

 

강의에서는 농업의 본질이 ‘상품 판매’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단순히 작물을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화, 스토리텔링, 패키징 등이 결합된 ‘상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농업이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융복합산업으로 확장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생산, 가공, 유통, 체험이 결합된 형태의 농업 모델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작목 선택과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도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강의에서는 에버렛 로저스의 혁신 확산 이론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 시점과 소비자 유형을 고려한 작목 선택 방법이 소개됐다.

 

정책과 기관 활용, 그리고 AI 전략의 결합

 

귀농귀촌 성공을 위해서는 정책 활용도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기관, 정부 지원 정책 등은 귀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자원이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지적됐다. 강의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정책 활용 방법과 지원 프로그램 접근 전략이 소개됐다.

 

또한 AI 기반 전략 수립은 앞으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기획, 온라인 마케팅, 자동화된 고객 응대 시스템 등은 농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번 고성군 농업인대학 강의는 귀농귀촌이 단순한 삶의 전환이 아닌 ‘전략적 선택’임을 명확히 보여줬다. ‘오솔길’이라는 키워드는 정답을 찾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상징한다. 여기에 AI, 네트워크, 경영 마인드, 정책 활용이 결합될 때 귀농귀촌의 성공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다.

 

결국 귀농의 성패는 준비와 전략, 그리고 실행력에 달려 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강의는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작성 2026.05.01 22:50 수정 2026.05.01 22:56

RSS피드 기사제공처 : 농업경영교육신문 / 등록기자: 최시유 수석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요즘 대세는 웰니스! 하치노헤가 떡상한 이유
서울만 사람 사나요? 응급실 뺑뺑이 종결 선언!
"맛있게 먹었을 뿐인데..." 5월 나들이가 응급실로 변하는 이유
정계에 진출한 조선의 주먹 김두한? 정치 깡패의 서막 [세계의 나쁜놈들|..
내가 동네 강아지로 보이냐 #n잡 #사업가
돈에 눈뜬 김쿼카 #n잡 #반려동물
나무늘보의 손가락의 용도 #shorts #n잡
카피바라 인생 3년차, 도움 많이 된다. #shorts #n잡
커피 세 잔 값으로 경기도 관광지 130곳 정복하기
하남 교산에 임대주택? 솔직히 강남 아파트보다 나은 듯ㄷㄷ
회 좋아하는 친구 태그하세요, 진짜 큰일 납니다...
치매 예방부터 낙상 감지까지? 어르신 위한 첨단기술 TOP 5
일본 나가노 연쇄 지진, 진도 6강 대규모 본진 경고 – 활단층 요동
이제 자식보다 AI가 효도하는 시대? (진짜 시작됨)
일본 숨겨진 벚꽃 성지… 아직 모르는 사람 많다
정부 서비스 700개 마비… 서울시는 왜 멀쩡했나
공모전 헌터들 주목! 상금 800만 원 걸린 배달특급 역대급 찬스
돌연사 원인 1위 심근병증, 이제 유전자로 미리 압니다.
전자담배는 괜찮다고요? 내일부터 10만 원 털립니다
한 번도 안 싸운 커플이 가장 위험한 이유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써본다? K의료기기 베트남 정복 시나리오
경기도가 세금 100억 넘게 태워서 꽃을 심는 진짜 이유
엉덩이 무거우면 돈 준다고? 경기도의 미친 챌린지 ㄷㄷ
병원 검사하다 방사선 더 맞는다? 기준 바뀐 이유
병원 가지 마세요, 한의사가 집으로 갑니다!” 경기도 역대급 복지 ㄷㄷ
용인특례시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개청
파킨슨 환자 길치되면 치매 7.3배위험
DMZ 옆에 삼성이 온다고?" 경기도 접경지에 돈바람 불기 시작했다!
유튜브 NEWS 더보기

일론 머스크의 경고, 2030년 당신의 책상은 사라진다

부의 이동심리, 타워팰리스가 던지는 경제적 신호

그대는 소중한 사람 #유활의학 #마음챙김 #휴식

나 홀로 뇌졸중, 생존 확률 99% 높이는 실전 매뉴얼

숨결처럼 다가온 희망. 치유.명상.수면.힐링

통증이 마법처럼 사라지다./유활도/유활의학/유활파워/류카츠대학/기치유

O자 다리 한국, 칼각 일본? 앉는 습관 하나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겨울마다 돌아오는 ‘급성 장폭풍’… 노로바이러스, 아이들 먼저 덮쳤다

아오모리 강진, 철도·항만·도심 모두 멈췄다… 충격 확산

경기도, 숨겨진 가상자산까지 추적했다… 50억 회수한 초정밀 징수혁신으로 대통령상 수상

간병 파산 막아라... 경기도 'SOS 프로젝트' 1천 가구 숨통 틔웠다 120만 원의 기적,...

100세 시대의 진짜 재앙은 '빈곤'이 아닌 '고독', 당신의 노후는 안전합니까...

브레이크 밟았는데 차가 '쭉'... 눈길 미끄러짐, 스노우 타이어만 믿다간 '낭패...

"AI도 설렘을 알까?"... 첫눈 오는 날 GPT에게 '감성'을 물었더니

응급실 뺑뺑이 없는 경기도, '적기·적소·적시' 치료의 새 기준을 세우다

GTX·별내선·교외선이 바꾼 경기도의 하루… 이동이 빨라지자 삶이 달라졌다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용기, 삶을 존중하는 가장 아름다운 습관

아이젠사이언스생명연, AI 신약 개발 초격차 확보 전략적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