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ESN엔터스타ㅣ로이정
김성제(세인트레스큐) 작가는 최근 기행수필집 『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를 출간하며 문학계의 이목을 끌었다.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매진해 온 김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재난 안전 이야기를 선보였다.
김 작가는 소방관으로서 코로나19 재난 당시 현장 체험을 담은 수필집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와 개인 시집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를 출판하며 꾸준히 문학 활동을 이어왔다. 『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는 작가팀과 함께한 보라카이 여행을 바탕으로 썼으며, '어느 소방관의 직무기행 수필집'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이 책은 ▲자연에서 나를 찾는 만남 ▲보라카이와 재난안전의 만남 ▲보라카이와 ESG의 만남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전문적인 재난 안전 및 이지에스지 경영 학술 내용을 서정적인 수필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는 재난 안전과 이지에스지 경영 연구자이기도 한 저자의 심도 있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특히, 책에 담긴 실제 사진들은 독자들이 재난에 노출된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또한, 과거 암 수술을 이겨낸 저자의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재난 안전에 대한 그의 깊은 고뇌를 엿볼 수 있다. 그는 보라카이의 녹조 현상을 보며 환경 애호가로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필리핀의 자연 재난 사례와 보라카이 폐쇄라는 아픈 역사를 독자들과 함께 공감했다.
이러한 공감을 바탕으로 보라카이 섬의 환경 회복과 지속 가능 발전(에스디지스)을 위한 이지에스지 운동의 국제화를 강조하며, 자연과 하나되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소통하며 존중하는 인류애를 이야기했다. 나아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과 희생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독자들에게 삶의 존엄성을 일깨웠다.
주말에는 대학교수로도 활동하는 김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와 갯벌문학회 회원으로 왕성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월간문학", "노벨문학", "공무원문학" 등 다양한 문학지에 시와 수필을 등재했으며, "국민안전인성 교육문화 연구회"를 구성해 『안전인성계발론』 저술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성제 작가의 기행수필집 『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는 교보문고를 비롯한 전국 유명 서점의 인터넷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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