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한국문화원(KCCUK)이 지난 9월 18일부터 2일간 개최한 “Unlocking the Secret of K-POP Lyrics” 프로그램이 현지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이 아닌 참여형 워크숍으로 구성돼, 팬들이 직접 가사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OST와 아이돌 곡을 다수 집필해온 작사가 JQ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창작의 실제 과정 전수
첫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K-POP 가사의 감정과 메시지를 세밀하게 분석한 뒤, 직접 두 줄 가사를 작성해 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대중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훅(hook)’의 개념을 배우고, 원라인 가사 창작을 시도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진 JQ의 피드백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영감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음악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창작을 통해 더 깊이 이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현장의 반응과 의미
워크숍에 참여한 팬들은 “좋아하던 K-POP 노래가 단순히 멜로디가 아니라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임을 알게 됐다”, “직접 가사를 써보니 K-POP이 훨씬 친근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 음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이자, 문화 교류의 소중한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의 전망
행사를 공동 운영한 MUMW 작사학원 측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작사를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세계 팬들이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 음악의 가치를 더 깊게 체감하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작사가 JQ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런던 프로그램은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작사가 JQ의 국제적 활동이 문화외교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