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의 감동과 헌신을 담다… 전국 및 해외 교사 대상 수기 공모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대한민국 교사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한 뜻깊은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교원대학교(주최)와 K-EDU 교원연합(주관)은 UNESCO 세계교사의 날(10월 5일)을 기념하여 ‘제1회 K-교사의 날'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사의 날, 교사의 목소리를 듣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의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고, 교사의 자존감과 직업적 긍지를 되찾는 데 목적을 둔다. ‘나는 ( )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교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교직 생활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감동, 극복, 성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공모전을 주최하는 한국교원대학교와 주관하는 K-EDU 교원연합 측은 “교사가 존중받아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고,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 현장의 현실적 어려움과 사회적 기대 속에서 흔들릴 수 있는 교사의 자존감 회복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전국 모든 교사, 그리고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
공모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어 교사 및 강사까지 포함된다. 정규교사는 물론 기간제 교사, 전문상담교사, 대안학교 교사 등 모든 형태의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참가자는 공모 주제에 맞춰 3가지 주요 내용 중 하나 이상을 중심으로 수기를 작성하게 된다. ▲교직 생활 중 겪은 상처와 극복, ▲교사로서 경험한 감동과 자긍심, ▲학생·학부모·동료와의 이야기 및 갈등 극복과 성장 경험 등을 포함하여, 7,000자 내외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사진도 4장 이상 첨부해야 하며, 글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사·선정 기준은 실용성과 감동의 조화
심사는 교육 경력 20년 이상의 교사를 포함한 교육 전문가들이 맡는다. ▲공모 주제에 대한 적합성, ▲내용의 구성력과 논리성, ▲작품의 몰입도와 표현력, ▲교육 현장에의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단순히 수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로 가공·배포될 계획이다. 사례집 형태로 제작되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 전달되며, SNS 및 언론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교직의 감동, 사회와 나누는 계기 되길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교사들이 겪은 좌절, 극복, 성장의 이야기를 사회와 나누는 소중한 기회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의 권리와 위상이 다시 논의되는 상황 속에서, 교직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하고 교사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최 측은 “이 공모전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위로받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한국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사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일정 및 안내
공모는 2025년 10월 5일(일)부터 10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이후 2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5일(금) 수상작이 발표된다.
시상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상(유·초·중·고 각 1편)과 K-EDU 교원연합 위원장상(6편)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수기 활용 계획에 따른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들은 공모전 포스터를 참고하면 응모 방법, 제출 양식, 수기 작성 요령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 발표, 사례집 발간, 교육 자료 활용 계획 등 이후 일정도 함께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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