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옹골찬사람들이 운영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상반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옹골찬사람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동안 다수의 청년이 인턴형과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특히 프로젝트형 참여팀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수행하며 기획·실행·성과 도출의 전 과정을 경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옹골찬사람들 관계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업들의 맞춤형 과제 제시가 맞물려 양측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며 “참여 청년 전원이 수료한 점도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성과 사례도 나왔다.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문화콩은 ‘부산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기획 프로젝트’를 제안해 청년들과 함께 실행에 옮겼다. 프로젝트팀은 여름철 시민 접근성이 높은 광장과 공원을 사전 조사한 뒤, 계절과 공간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직접 무대를 구성했다. 청년들은 버스킹 공연의 안무와 무대 연출을 담당했고, 공연 실황을 영상·사진으로 기록해 SNS용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 결과물은 문화콩의 브랜드 스토리 자산으로 축적되었으며, 향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연 기획부터 실행, 홍보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업 역시 “지역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옹골찬사람들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청년들이 경력을 쌓고, 기업은 인재와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년일경험포털(https://yw.work24.go.kr/main.do)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