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후반전의 시작
하루가 마감되는 밤 9시, <월 1,500만원 인생 반전 이야기>라는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리더코치 대니쌤은 “당신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5060 시니어들을 향해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누구나 꽃봉오리였던 시대가 있었겠지만, 기회가 다 지나버렸다고 생각되는 은퇴자들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메시지였습니다. 가느다란 희망이라도 잡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일간의 무료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78세에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나문희 연기자와 75세에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님의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진 꽃을 피운 연기자들의 이야기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겠지?’ 라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대니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특별한 사람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콩알이라도 주워 먹는 심정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 보니, 그런 큰 상을 받게 되었다는 윤여정 배우님의 이야기가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평범은 비범의 씨앗
“처음부터 비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평범이 쌓이면 비범이 됩니다. 무채색의 옷을 눈에 띄는 유채색으로 갈아입는 것부터가 새로움의 탄생입니다. 자신의 경험에 스토리를 입히면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빛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어두울수록 별은 더 밝게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내 삶이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화까지 할 수 있을까?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시대에 맞는 나만의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브랜딩은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브랜딩은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더 빛날 수 있습니다. 무채색 옷에서 유채색 옷으로 갈아입는 것, 그것이 바로 브랜딩의 시작입니다.
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부터
60대 후반의 나이, 이제는 무엇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어버린 나이일까요? AI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사이버대학에서 ‘인공지능융합학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삶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공부는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발견이자 새로움의 출발점입니다. 시대는 인공위성의 속도로 달리는데 ‘나에게 속도는 아무 상관없어’ 이런 생각이 바로 늙음을 재촉하는 일입니다. 비록 은퇴자가 되었을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추구하면 됩니다. 몇 십 년 동안 쌓여진 경험은 그것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콘텐츠가 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우리 자신을 바라본게 아니었을까요?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사람과 나를 동일시한다는 것은 출발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소시민으로 살아온 나에게는 나에게 맞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의 전략이 뭘까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에게 알맞은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경험하고 쌓아온 지식으로 ‘나의 스토리’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남들이 다 쓰는 전략을 그대로 사용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스타일과 색깔로 브랜드 찾기
어떤 강의에서라도 깨달음을 얻으면 새로운 시냅스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내 인생의 시작은 오늘부터입니다. 특별하거나 비범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만의 색깔을 가지면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범함의 무기는 꾸준함이다.’ 나만의 브랜드를 찾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날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