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자원 재활용한 안전화로 공공조달 시장 진출… B2G 친환경 조달의 모범 사례 주목
사회적기업 ㈜아나키아(대표 임희택)가 서울 은평구청에 친환경 안전화 213켤레를 납품하며, 지속 가능한 공공조달 시장(B2G)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납품은 아나키아가 자체 개발한 폐자원 기반 친환경 제품이 공공기관에 첫 적용된 사례로, 업계와 유관기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나키아의 안전화는 폐가죽,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기존 산업용 안전화 대비 탄소배출량을 최대 30%까지 저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제조원가 역시 약 15% 절감되는 등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납품은 여성용과 남성용 전 사이즈를 포함한 제품으로, 은평구청 소속 현장 근무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품은 산업안전 기준과 공공조달 품질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실효성 있는 친환경 공공조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나키아의 친환경 안전화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의 기술 지원을 통해 수년간의 연구개발(R&D)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현재 국가공인안전인증(KCS)을 획득한 상태다. 이와 함께 저탄소 인증과 환경표지 인증도 추진 중이다.
임희택 대표는 “이번 납품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공공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나키아는 향후에도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의 확산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는 선도적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