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인물 심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가 다이아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이번엔 다크 로맨스라는 장르에 도전장을 던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강렬한 서사를 예고한다.
신작 〈목숨값〉은 오는 10월 24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하며, 출시를 기념해 11월 7일까지 2주간 ‘20화 무료 타임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간 감정의 본질과 경계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문제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 빚을 다 갚아줄게. 대신, 넌 내 거야.”
〈목숨값〉은 벼랑 끝에 선 한 여자의 이야기다.
16억 원이라는 감당할 수 없는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생존하듯 살아가던 여주인공 한설아 앞에, 강시헌이라는 남자가 나타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는 법과 도덕의 테두리 밖에서 살아가는 인물.
설아에게 그는 치명적인 제안을 건넨다. “네 빚을 모두 갚아줄게. 대신, 넌 내 것이 돼.”
이 위험한 계약은 결국 두 사람 사이의 금기된 관계로 이어지고, 독자들은 그들의 감정이 어디로 치달을지 숨죽이며 지켜보게 된다.
작품 속 강시헌의 집착은 단순한 소유욕을 넘어선다. 구원처럼 다가온 그는 어느 순간 설아의 일상을 집어삼키는 광기로 변모하며, 관계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다. 작가는 이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의 양면성과 경계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사랑은 구원인가, 아니면 나락인가
다이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장 극단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사람이 벼랑 끝에 몰렸을 때, 구원자처럼 나타난 인물이 ‘목숨 값을 요구한다면? 그건 구원일까요, 파멸일까요? 그게 궁금했어요.”
작가는 이처럼 극적인 설정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진 본질을 집요하게 탐색한다.
제목 〈목숨값〉 역시 단순한 상징을 넘어,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로 작용한다.
결국 목숨을 건 계약 결혼이 시작되고, 얽혀드는 두 사람의 감정은 점차 계약을 넘어 진짜 ‘사랑’으로 번져간다. 하지만 진정한 위험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목숨을 바칠 만한 것’일까. 그리고 그 끝에 남는 것은 희생일까, 아니면 자기파괴일까. 다이아는 이 물음을 따라, 기존의 로맨스 문법에서 과감히 탈피하며, 더욱 낯설고 위험한 서사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선과 악의 경계가 흐려지고, 인물들의 감정은 이유와 설명을 초월해 충돌한다. 그 안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인간 내면의 그늘과 감정의 진폭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이아는 “더 많은 이야기를 오래 쓰고 싶어요. 누군가의 하루 끝에서, 내 문장이 잠시라도 머물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행복하죠”라고 전하며, 이번 작품이 상업성과 문학성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임을 밝혔다.
웹소설 시장에 던지는 낯선 충격
〈목숨값〉은 단순히 자극적인 전개를 위한 로맨스물이 아니다. 익숙한 ‘사랑’이라는 테마를 가장 낯선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로맨스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웹소설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10월 24일,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첫 공개된 〈목숨값〉은 강렬하고 위험한 감정의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20화 무료 타임딜’ 이벤트 기간 동안, 독자들은 이 치명적인 이야기의 서막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다이아가 던진 질문은 분명하다.
사랑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대가로, 무엇을 얻고 싶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