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충북의 로컬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이라는 무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2025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다. 기존의 복잡한 수출 절차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단순화하고, 현지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유통 구조를 제시했다. 소담스퀘어 충북(센터장 성보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의 화장품·생활용품·식품·공예 브랜드가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몽골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플랫폼 쇼피(Shoppy)와 자사몰 KONNECT 등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글로벌 간 유통 네트워크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시된 ‘365루틴 오비타 이노시톨 4000++’은 충북의 기술력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감각이 결합된 대표적인 K-헬스푸드 브랜드다. 이 제품은 80%의 고함량 이노시톨을 중심으로 엽산, 비타민 B군, 미네랄을 조합해 현대인의 에너지 대사와 활력 유지를 돕는다.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캐롭추출분말과 유청단백질 혼합분을 통해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주석산수소콜린이 지방대사와 세포기능을 지원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체내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몽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스마트 루틴’이라는 새로운 웰니스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K-헬스푸드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 수행한 원더러스트(WANDERLUST)(대표 이옥수)는 단순한 상품 수출이 아닌 ‘콘텐츠형 브랜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키르기즈공화국 등 다양한 국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원더러스트는 지역 브랜드의 스토리를 각국 소비자에게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지역의 가치’와 ‘문화적 서사’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충북의 브랜드들이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충북은 더 이상 내수 중심의 지역이 아닌, 세계와 직접 연결된 ‘디지털 로컬 이코노미’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