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로 국경을 넘어 붓끝으로 마음을 잇다.
한국서예작가협회 회장 박찬봉(朴燦奉) 화백은
반세기 동안 한국과 중국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에서
붓 한 자루로 두 나라의 마음을 이어온 인물이다.
그의 이름은 단순한 서예가를 넘어, 예술로 외교를 실천한 문화 사절로 기억된다.
서안에서 피어난 인연, 예술의 시작
박 화백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중국 서안서학원(西安书学院) 에서
서법(书法)과 전각(篆刻)을 전공하며 예술의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그는 1998년 11월 28일 정식 졸업(毕业证) 후,
중국 현지 예술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의 한문 이름 朴燦奉(박찬봉) 은
중국 서예계에서도 익숙한 이름이다.
이후 중국 조장시 인민정부로부터 예술문화상을 수상하며
한·중 예술교류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예술로 이어진 두 나라의 교류
박찬봉 화백은 중국 서안전자과학기술대학·조장대학 명예교수
중국서화서법수대학 예술고문으로 위촉되며
수많은 국제 서화 교류전을 주관했다.
그의 활동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한국 서예의 미학을 중국에 알리고
중국 예술가들의 정신을 한국에 전하는 예술의 외교였다.
그는 수십 차례의 한중서화교류전을 이끌며
예술을 통한 문화 상호이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예를 통해 인문적 가치를 나누는 그의 철학은
양국 예술계의 존경을 받으며 문화외교의 본보기로 평가된다.
예술, 평화를 쓰다
박 화백은 예술을 단순한 표현이 아닌 평화의 언어로 정의한다.
그는 늘 말한다.
한 줄의 서예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예술이 외교보다 강한 평화를 이룹니다.
그의 붓끝에는 늘 화합과 인류애의 철학이 담겨 있다.
그의 대표작 〈그대 잘되기만 기도하리라〉 역시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울림을 준다.
국제 예술 교류 공헌 요약
중국 서안서학원(西安书学院) 서법·전각 전공 졸업
중국 조장시 인민정부 예술문화상 수상
중국 조장대학·서안전자과학기술대학 명예교수
중국서화서법수대학 예술고문
한중서화교류전 다수 주관 및 참가
국제묵가·반한학연합회 한국대표 작가
세계예술문화평화대회 초대작가
문화로 나라를 잇다
예술을 통한 외교 붓으로 그린 평화
박찬봉 화백은 한·중 예술의 가교로서
오랜 세월 예술과 인류의 공존을 그려왔다.
그의 여정은 말 대신 예술로 소통하는 시대의 본보기이며
서예 한 획 한 획이 두 나라의 우정과 존중을 상징한다.
예술은 가장 부드럽고도 강한 외교입니다.
붓끝이 곧 마음이고 마음이 곧 나라를 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