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 AI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유통에 이르기까지 AI가 도입되지 않는 분야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도매꾹이라는 사이트는 상품을 도매로 유통하는 회사로만 인식되었는데 상품을 사고 파는 유통과 교육에 AI를 도입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 회사입니다.도매꾹이라는 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유통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앤지커머스 (G&G Commerce)는 도매꾹과 도매매를 운영하며 34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B2B 도매플랫폼입니다. 이들은 AI(인공지능), 교육(Education), 협업(Collaboration)을 통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B2B 유통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도매 분야의 OS(운영체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을 통한 전문 셀러 양성 및 진입 장벽 완화
지앤지커머스는 플랫폼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교육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2016년 하병록 대표 합류 후 교육 사업과 AI 기술을 도입했으며, 2017년 7월부터 판매 교육을 시작해 전문 셀러를 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성장을 성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초기 30억 원 수준이던 교육 연계 거래액은 현재 천억 원 가까이 성장했으며, 매월 약 60개의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500여 명의 전문 셀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교육의 50%가 AI 관련 교육으로, 교육을 받은 셀러들의 거래액이 확연히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유통과 교육에 AI를 도입한 이후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입문 교육은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실전 및 심화 교육은 저렴하게 제공하여 1인 전문 셀러들이 도매매와 같은 무사입(위탁 배송) 채널을 통해 쉽게 시장에 진입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쿠팡(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및 1688 상품 교육 등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AI 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
전문 셀러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플랫폼에 묶어두는(lock-in) 실질적인 AI 도구들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스피드고전송기: 도매꾹과 도매매 상품을 오픈마켓(쿠팡, 11번가 등)에 대량 등록 및 주문하고, 클레임을 관리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해서 도매꾹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 N잡AI전송기: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상품 체크와 스케줄링 등을 AI가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부업을 원하는 셀러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3) 톡탁AI : 숏폼이나 SNS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AI를 개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채널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톡탁AI는 구독형 서비스로 일반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4) 에그돔 서비스 : 해외 도매몰에 직접 가입하지 않고도 한국어로 검색해서 소싱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중국 상품을 판매하려고 준비할 때 상세페이지 이미지를 한국어 기반으로 변환할 수 있는 AI 툴입니다.
이밖에도 중국과 베트남(하노이)에 개발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인재를 활용하고 기술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하노이 법인은 대부분 AI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업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상생 생태계 구축
지앤지커머스 하병록 대표는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협업'을 강조하며,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에 집중했습니다.
파트너십 초기 시작: 플랫폼이 직접 하기 어려운 물류, 창고, 교육 등 분야의 업체들과 제휴를 시작했습니다.
공급사 확보 전략: 소량 주문을 꺼리는 도매 공급사들에게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상품을 대신 잘 팔아주는 조건으로 공급사의 창고를 도매꾹 메인에 홍보하는 등 상생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스타트업과의 협력: 서비스 개발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강점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선호하며, 340만 회원 기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부 제휴 제안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협업 체계: 한국 법인은 운영과 기획을, 해외 법인은 기술 개발과 운영을 분담하며 주 단위 미팅 등을 통해 긴밀한 협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전략을 통해 지앤지커머스는 전문 셀러들이 도매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