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트론타임스) — 연말이 가까워지며 감성적인 전시를 찾는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르블랑 윈터 아트페어’가 올해도 개막을 앞두고 있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호텔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전면 활용해 독창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작품을 만나는 색다른 방식을 통해 겨울철에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예술적 분위기를 체험하게 된다.
‘르블랑 윈터 아트페어’는 KASF가 주최하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80여 명의 작가들이 약 2,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작가가 직접 객실에 머물며 작품 제작 과정과 메시지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소통형 전시 방식은 관람의 깊이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작품 뒤에 숨겨진 의도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보다 친밀한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구성은 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관람객도 쉽게 전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호텔 4층과 5층의 객실이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객실 특유의 아늑함과 작품의 예술적 감성이 결합되며, 관람객에게는 기존 갤러리와는 다른 차원의 정서적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매년 ‘르블랑 윈터 아트페어’가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는 이유 역시 이러한 특별한 공간 구성에 대한 만족감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경품 추첨 참여 기회를 얻으며, 호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받는다.
예술 관람과 함께 호텔에서의 식사, 휴식까지 가능한 복합형 체험은 연말 데이트, 가족 나들이, 친구들과의 연말 모임에도 적합하다. 전시 자체가 갖는 감성뿐 아니라 호텔의 편의 시설이 함께 더해져 관람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르블랑 윈터 아트페어’는 회화, 조형,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각기 다른 작가의 시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으며, 각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문화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접근성이 높은 전시 구성을 갖춘 이번 행사는 젊은 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텔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르블랑 윈터 아트페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예술의 여유와 겨울의 감성을 함께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전망이다.
올해도 다양한 창작 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로 자리매김하며, 도심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