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장 시장에서 제조 경쟁력이 기업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와 안성에 생산라인을 구축한 지제이코프가 전 공정을 직접 통합한 ‘풀옵션 패키징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재료 확보부터 인쇄, 코팅, 접합, 절단, 파우치 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한 기업이 책임지는 구조는 흔치 않으며, 지제이코프는 이러한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비용 안정성·제품 품질·납기 정확도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해 왔다.
특히 지제이코프가 보유한 필름 직납 체계는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PET, OPP, CPP, LLDPE 등 주요 필름을 외부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대기업 직납 방식으로 공급받아 원단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했고, 재고 및 공급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며 고객사의 생산 일정 관리에 안정성을 더했다. 이는 포장 업계에서 가장 어려운 ‘원단 수급 리스크’를 크게 줄여주는 구조다.
제조 기술력 또한 돋보인다. 지제이코프는 고해상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그래비아 인쇄 라인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자인 요구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인쇄 품질을 제공한다. 인쇄 후 진행되는 코팅 및 접합 공정에서는 제품 특성에 맞는 내열성·내습성·산소 차단 기능을 강화하여 포장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어지는 절단 및 가공 공정에서는 자동화 기반의 설비를 활용해 생산 균일도와 효율성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산업별 맞춤형 설계 능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스낵 제품에는 강도 높은 소재 조합을 적용해 바삭함 유지 기간을 향상시켰으며, 젤리 포장에는 미세 코팅을 적용해 이물질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신선식품 포장에는 타공형 필름을 활용해 신선도 유지 성능을 높이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에서 실제 개선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전문 설계 능력은 단순 생산을 넘어 ‘해결 중심 제조기업’으로서의 지제이코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운영 철학에서도 ‘정확성·신뢰·소통’이 핵심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제이코프는 전 공정에서 검수 단계를 강화해 품질을 1차로 확보하고, 협력 공장과의 유기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납기 일정 준수율을 높였다. 고객사 요청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상담 프로세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만들어내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최근 지제이코프는 ESG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가능 패키징 연구에도 힘을 싣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 소재 포장재 개발, 친환경 라이너 적용, 고효율 생산 시스템 구축 등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적 접근을 넓혀가고 있으며, 파주·안성 생산라인의 자동화 효율을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의 공정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김홍익 대표는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지제이코프가 지켜온 철학”이라며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 단계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제조 경쟁력, 산업별 특성에 맞춘 소재 설계 기술, 사용자 중심의 운영 시스템을 갖춘 지제이코프는 앞으로도 패키징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기업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