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대한민국 예술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명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사단법인 예술문화명인협회가 지난 16일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 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의 명인 173명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의 기틀을 마련할 주요 안건 의결과 초대 이사장 선출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단법인은 기존 단체와 차별화하여 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금을 출연해 만든 독립적 명인 공동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제1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상두 창립준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명인이란 단순히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오랜 시간 한 길을 걸으며 시대의 문화와 정신을 몸으로 지켜온 분들”이라며, “기술은 개인의 것이지만 문화는 우리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위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명인들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이어줄 기반이 아직 부족하다”며, “임기 3년 동안 흩어진 명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명인으로서의 지위와 권위를 지켜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비전을 담은 씨아이(CI)도 공개됐다. 다이아몬드, 사람, 실의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상징은 ‘작은 원석이었던 명인들이 세월을 견뎌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되고, 이들이 서로 연대하여 문화의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한국 예술문화명인, 우리가 열어간다!” 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협회의 출범은 케이(K)-컬처의 뿌리인 전통 예술문화를 체계화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코리아 마스터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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