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2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END, AND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청소년 돌봄 성장과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에는 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시·공연 등을 통해 풍성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방과후 돌봄 속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 단위에서 방과후 청소년 돌봄 성과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 공공 돌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도 더했다.
현장에서는 양말목 공예, 그림책, 그림 작품, 피규어·미니어처 제작, 모루꽃 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이 전시돼,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만들어 온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또한 각 센터의 청소년 대표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성장 이야기와 활동 변화 등을 직접 발표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재능기부 공연에서는 난타, 노래, 밴드 합주, 댄스, 아프리카 전통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마술 전문가가 참여형 코미디 마술과 꽃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청소년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는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다음 발걸음을 준비하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여성가족부, 경기도, 부천시가 지원하는 국가정책형 사업으로, 학습 지원, 체험 활동, 급식, 생활지도 등 다양한 종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참여 기관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위피스쿨’, 산울림청소년센터 ‘산울림친구들’, 소사청소년센터 ‘소사오르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꾸마마을’, 송내청소년센터 ‘도담도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