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와 노무 관리 두 가지 핵심 분야를 집중 다루며, 2026년 사업 운영 전반을 대비한 실질적 기반 다지기를 목표로 했다. 특히 교육 첫머리부터 사업 실무에 밀접하게 연관된 키프레이즈를 중심으로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예산·회계 교육은 현장 실무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내년도 예산 수립부터 집행, 정산 시 주의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짚어가며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회계 체계를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종사자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어진 노무 분야 교육은 지난 5월에 진행된 기본 교육을 토대로 심화 내용을 다뤘다. 강의는 강사 중심의 전달식 방식에서 벗어나, 질의응답과 사례 토론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근로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근로시간 및 수당 산정 방식, 민원 응대 전략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공유됐다.
김지현 센터장은 “이번 예산·회계 교육은 사업의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였다”며, “노무 교육 역시 실질적인 질문과 토론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높아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교육은 실제 행정 사례를 활용해 운영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가정에 돌봄 인력이 직접 방문해 1:1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은 이러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종시가 준비 중인 2026년 사업 운영 계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곧 서비스 수혜자 만족도로 이어진다.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정례화하며,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돌봄 공공성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려는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