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금),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CANDO 빌딩 203호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융합과학회와 글로벌 인문사회융합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하이 대표이사이자 연세대학교 교수인 김진우 박사는 “초고령 사회를 위한 Health AI Service: ㈜하이의 디지털 의약품 사례를 중심으로” 를 주제로, 고령층의 건강관리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하이가 개발한 ‘올인원 헬스체크(All-in-One Health Check)’ 플랫폼은 혈압·두뇌건강·마음건강 등 신체·인지·정서 영역을 통합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로, 고령층의 복합적 건강 문제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대표적 디지털 의약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우 대표는 이 플랫폼이 단순한 자가측정 도구가 아니라, AI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 악화 위험을 예측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연동되는 ‘지능형 건강관리 생태계’ 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신체·인지·마음 건강이 상호 연결되어 균형을 이룰 때 진정한 건강이 완성된다는 개념을 담은 ‘스마트 헬스 밸런스(Smart Health Balance)’ 구조를 제시하며, 이 세 영역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연결하는 것이 초고령 사회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우 대표는 “AI 기반 디지털 의약품은 고령자의 만성질환 관리, 약물 복용 패턴 최적화, 원격 모니터링, 낙상 및 응급상황 예측 등에서 기존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특히 독거 노인·취약계층과 같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인구에게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제도권 도입을 위한 규제 개선, 보험 적용, 공공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AI 헬스케어는 초고령 사회 국가전략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학계·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고령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융합적 시각에서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이며, 특히 휴먼케어 테크놀로지의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확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지며, 향후 관련 연구와 정책 개발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한국융합과학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