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류 소비가 밀가루 중심에서 다양화되는 흐름 속에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쌀국수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은성푸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밀가루를 배제한 쌀국수 제품 2종을 선보이며 쌀면 기반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더편한 쌀국수 매콤해물맛 ▲더편한 쌀국수 순한 사골맛이다. 두 제품 모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을 주원료로 한 쌀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글루텐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나 부담 없는 식사를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했다.
은성푸드는 쌀국수 특유의 조리 난이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쌀 전분 구조를 안정화하는 숙성 공정을 적용해 조리 과정에서 면이 쉽게 끊어지거나 퍼지는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짧은 조리 시간에도 형태와 식감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면에는 동결건조 부추 분말을 더해 쌀면 특유의 담백함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조미 없이도 면 자체의 풍미를 살렸으며, 국물과의 조화도 고려했다. 매콤해물맛은 해물 베이스의 감칠맛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순한 사골맛은 자극을 줄인 담백한 국물로 일상 식사에 적합하도록 했다.
튀기지 않은 제면 방식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기름기를 최소화해 조리 후 국물이 탁해지는 현상을 줄였고, 깔끔한 맛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간편식이면서도 부담 없는 식사를 원하는 소비 환경 변화와 맞닿아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은성푸드의 쌀국수 2종을 “밀가루 면의 대체를 넘어, 쌀면을 일상 간편식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평가한다. 특정 건강 트렌드에 한정되지 않고, 맛과 조리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점에서 활용 범위가 넓다는 분석이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쌀국수 제품을 별도로 구성한 은성푸드의 이번 라인업은, 면류 간편식 시장에서 쌀면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