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부천시는 부천희망재단과 협력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이주비 지원, 아동·청년 가구 주거환경 개선, 저장강박 가구 청소 지원 등 공공재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위기 가구를 위한 임시 거처인 ‘부천안심드림주택’ 5호를 운영하며 긴급 주거지원에도 힘써왔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한 ‘부천형 주거복지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부천시는 반지하와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소방서와 협업, 1천여 가구에 자동소화 멀티탭 등 화재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의용소방대가 직접 설치와 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주거 사각지대 발굴과 상담까지 연계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고시원과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하는 등 주거 안전망 강화와 맞춤형 지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