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디씨파트너스(JDCP)가 예술을 매개로 한 직원 정서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JDCP는 지난 12월 19일 김택화 미술관과 ‘예술 기반 직원 힐링·정서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제주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술 기반 힐링·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연계해 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술이 조직 구성원에게 정서적 안정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과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JDCP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JDC면세점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국제학교 등 주요 사업 시설물의 운영 지원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전문 회사다. 이번 협약은 조직 내 복지와 정서적 건강을 중시하는 경영 기조를 반영한 행보로 평가된다.
협력 파트너인 김택화 미술관은 제주 출신 작가 김택화 화백의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문화 공간이다. 김 화백은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마을 등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평생 화폭에 담아온 작가로, 제주의 빛과 바람, 삶의 기억을 예술로 기록해 왔다. 또한 오랜 기간 교육자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 인재 양성과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김택화 미술관은 이러한 예술적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JDCP와의 협약을 통해 미술관의 예술 콘텐츠가 기업 구성원의 정서 회복과 조직 문화 개선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JDCP와 김택화 미술관은 예술이 개인의 치유를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