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연말을 맞아 10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말 기부는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류근남 여성대장은 이번 나눔에 대해 “매년 정성껏 준비해 온 활동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이 아니다. 조치원읍 의용소방대는 약 10년 전부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기부금은 세종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돼, 난방비와 생계비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진다.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는 이들의 진심이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
남성대장 허왕과 여성대장 류근남이 이끄는 조치원읍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화재 예방 캠페인, 재난대비 훈련, 생활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이 실천하는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후원에 그치지 않는다.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연대의식이 바탕이 된 진정한 '이웃사랑'이다.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들의 꾸준한 노력은 모범적인 시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는 이 활동은, 단순한 기부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용소방대의 나눔 활동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조치원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 역할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이들이 몸소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