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이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이어갔다. 한의원은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어진동지사협)에 쌍화탕 300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면역력 저하로 감기와 질병에 취약한 노년층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지원이다. 기탁된 쌍화탕은 어진동 관내 경로당에 배부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는 특히 고령자들에게 위협적이다. 기초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비가 늘고, 면역력 약화로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계절별 건강 후원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여름에도 어르신들의 더위 극복을 위해 생맥산 300포를 후원하며 건강을 챙긴 바 있다.
조병수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계절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나누는 의료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 나눔을 통해, 한의원이 지역 내 돌봄 공동체로 기능하고 있는 셈이다.
한의학은 체질과 계절에 따른 면역 조절을 강조한다. 쌍화탕은 기혈을 보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대표적인 보약이다. 감기 예방뿐 아니라 활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적합하다. 이런 점에서 이번 쌍화탕 후원은 단순한 음료 전달이 아닌, 건강을 함께 나누는 가치 있는 실천이다.
어진동지사협 신영호 동장은 “의료기관의 꾸준한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품이 잘 전달돼 건강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번 협력은 그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나눔은 연결이고, 돌봄은 반복이다. 쌍화탕 300포에 담긴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닿아, 추운 겨울이 조금은 덜 춥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