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박웅양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웅양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2만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바이오 분야 대표 학회로, 기초의학과 기초생명과학을 아우르는 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학회는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외 학술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우수한 바이오 연구 인력의 발굴과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웅양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분자세포생물학교실 교수로 활동하며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 연구와 교육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국무총리 표창과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학회는 박웅양 회장 체제 아래 오는 2026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약 3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From Molecules to Megabytes: AI and Big Data Transforming Life Science’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생명과학 연구 전반에 미치는 변화와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학제 간 융합 연구와 글로벌 협력의 장을 확대해 생명과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학회 관계자는 “신임 회장과 함께 학술 활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바이오 연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학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