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가 위탁하고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강동·중랑 연합 겨울캠프를 끝으로 2025년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체험 활동, 생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국책 사업이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 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소년들의 다음 단계를 응원하는 의미로 연말 졸업식과 연합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20일에는 졸업식 및 발표회가 열려 참가 청소년들이 1년간 배운 난타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해 익힌 합창곡, 특별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어 졸업식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길게는 3년간 ‘두빛나래’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허소영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학습과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고 성장해 온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중학생이 된 이후에도 센터에서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시 웃는 얼굴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강동·중랑 연합 겨울캠프에서는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탐방이 이뤄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차 여행을 통해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고, 떡메치기 체험 등 전통문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또래 간 협력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이번 연합 캠프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경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두빛나래’는 2026년 1월 5일 개학과 함께 신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전문 체험 활동, 급식과 귀가 차량 등 생활 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