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총 79개 동을 대상으로 한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부산시는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 재난대응 지원체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대상 79개 동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미터 이상 초고층 건축물 43개 동과, 지하역사·지하도상가와 연결된 11층 이상 또는 수용인원 5천 명 이상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36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시·구·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반이 4개소 8개 동을 표본 점검하고, ▲각 구가 구성한 자체점검반이 51개소 71개 동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이행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실태 ▲피난안전구역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51건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거나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보완 조치와 함께 일부 시설에 조치명령을 내려 개선을 유도했다.
특히 민간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화재 예방과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 컨설팅도 병행됐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사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초고층·지하연계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에 대한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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