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사회적협동조합 그린나래가 2026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공익법인 지정은 그린나래가 그동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예술교육 및 공연 제작 사업의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따라 그린나래는 앞으로 개인과 법인 후원자를 대상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해져 세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후원 기반 확대와 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그린나래는 공익법인 전환에 앞서 환경과 다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문화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해 왔다. 지난해 11월 25일 사당동 극장에서 공연된 환경교육 아동극 ‘가은아 지구하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 작품으로, 환경 감수성과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작품은 진재홍 연출가의 연출 아래 진가은, 이현웅, 허윤지 배우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12월 13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무대에 오른 다문화 청소년 창작뮤지컬 ‘Beyond the Line’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편견을 넘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다문화 사회의 포용성과 연대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 작품 역시 진재홍 연출가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청소년 교육형 창작뮤지컬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재윤 그린나래 이사장은 “공익법인 지정을 계기로 예술이 단순한 향유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환경,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담은 고품질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술사회적협동조합 그린나래는 공연예술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뮤지컬과 연극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교육과 창작 활동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품 제작과 공연 기획,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하며 지역 연계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워왔으며, 사회적 기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단체의 활동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