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시행 2년 차를 맞아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에서 구체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024년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자동차 전문기능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39명이 전기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구 핵심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한 방과 후 및 방학 집중 수업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업 현장 답사 등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을 도입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과 손잡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면, 정부가 재정과 규제 특례를 지원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로서 2025년 5억 400만 원, 2026년 4억 9,000만 원 등 총 10억 원에 가까운 지방재정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양산시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자동차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인재가 지역에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