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새해 첫 나눔의 시작을 알리며, 세종시 나성동에서 의료기관과 기업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6일 세종장내과와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세종씨이엠으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세종장내과는 나성동 내 병원 중 최초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매달 정기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장내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여에 한발 더 나섰다.
장인욱 대표원장은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함께하고 싶다”며,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세종장내과는 국가건강검진, 내시경 검사, 만성질환 진료 등 지역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으며,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공공성을 강조해왔다.
같은 날, ㈜세종씨이엠은 50만 원의 성금을 나성동협의체에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 회사는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를 해오고 있다. 임인택 대표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지역 곳곳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료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나성동협의체는 이처럼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기부 활동은 예측 가능한 복지 지원을 가능케 해 안정성을 높인다.
복지의 현장은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 2026년의 시작과 함께 보여준 세종장내과와 ㈜세종씨이엠의 나눔은 다른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나성동에서는 정기 기부, 물품 지원, 자원봉사 등 다각적인 방식의 나눔 활동이 확대될 예정이다. 민과 관이 함께 손잡은 지역 복지 실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