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2026년 태극마크를 향한 여정에서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해왔다.


양산시는 소속팀 박예은·권아현 선수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6년도 탁구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1차전을 당당히 통과하며 2차전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차 선발전은 총 66명의 선수가 6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리그전을 벌였으며, 각 조 상위 3명에게만 다음 단계 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박예은 선수는 9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했고, 권아현 선수는 8승 2패로 조 3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한항공 등 굴지의 프로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가운데, 지자체 소속인 양산시청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일궈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여기에 지난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다경 선수가 규정에 따라 1차전을 자동 통과하고 2차전에 직행함에 따라, 양산시청은 총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최종 선발을 다투게 됐다.
이정삼 감독은 “연말연시 휴식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 또한 “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릴 2026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은 오는 1월 29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