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효율적인 센터 운영 방안 마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강화군 지회가 뛰어난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강화군의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관리를 제안하며 지역사회와 정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중요성 및 법적 배경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자체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기획, 실행, 관리를 돕는 핵심 기관이다. 「탄소중립기본법」 제68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를 통해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치·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며, 이는 센터의 법적 근거이자 기능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및 확산,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대책 수립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국민 인식 제고와 실천 독려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이다. 최근 탄소중립 동향은 이러한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연계는 물론,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또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사례
이미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등 여러 광역자치단체에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부산시의 경우 부산연구원이, 대구시의 경우 대구경북연구원이 각각 센터를 맡아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센터는 해당 시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연구하며,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의 연구 역량과 연계된 센터 운영 모델은 탄소중립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화군의 현재 탄소중립 추진 현황 및 과제
강화군은 2018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6.4% 감축하고,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재 강화군은 독립적인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기보다는 군청 내 부서와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단계다. 지난 2024년 12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수립에는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10년 단위의 법정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며 매년 평가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강화군이 탄소중립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다.
첫째, 행정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군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다.
둘째, 농업과 어업 중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축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
셋째, 매년 이행 평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그 효과를 확보해야 한다. 이러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는 곧 독립적인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의 당위성으로 이어진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전문성과 역량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탄소배출권 분야의 실질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강화군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운영 관리 주체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본부는 ESG 평가사 12명과 탄소배출평가사 1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 더욱이 출제위원 김형준을 비롯하여 감독관 이상권 등 자격 시험 체계를 관리하는 전문 인력까지 확보하고 있어, 교육과 평가의 질을 보장한다. 민병돈, 정인성, 이승구, 도선제, 한상희 등 5명의 교육강사들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베테랑들로, 탄소중립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 자원과 시스템은 본부가 이미 다수의 ESG 및 탄소배출 평가사를 배출하며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강화군지회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관리 제안의 시너지 효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강화군의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관리를 맡게 된다면, 강화군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본부의 ESG 및 탄소배출 분야 전문 인력들은 강화군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면밀히 분석하고, 농업·어업 등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유기농업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원 증진 방안을 제시하고, 어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어업 방식 도입, 해양 생태계 복원을 통한 블루카본 확충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본부가 보유한 전문 교육 역량은 군민 참여와 인식 제고라는 강화군의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사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 생활 속 실천 방안, 그리고 탄소배출 평가사의 역할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다.
전문 평가사들은 매년 이루어지는 이행 평가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로써 강화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아래 탄소중립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지역 특화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역량은 강화군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강력한 파트너가 될 준비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