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체류 외국인 250만 시대를 맞아,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법률 지원 시스템이 구축된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 ‘더나인스(The Nines)’는 국내 노동법 분야의 전문가인 김하나 변호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거주 및 여행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법률 마케팅 및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인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나 변호사는 오랜 기간 국내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노동 전문 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그간 축적해 온 방대한 소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 재해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흔히 겪지만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해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나인스는 이러한 김 변호사의 법률 전문성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을 살려,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법률 정보를 가공해 배포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전용 법률 상담 창구 개설, SNS를 활용한 주요 노동법 사례(Case Study) 콘텐츠 배포, 긴급 법률 구조 활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하나 변호사는 "오랜 기간 노동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을 잘 알지 못해 억울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목격했다"며 "더나인스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안심하고 일하고 여행할 수 있는 법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나인스 관계자는 "우리의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가 김하나 변호사의 전문성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든든한 법률 파트너'가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026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관련 정보는 더나인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김하나 변호사의 블로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