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법인 이산은 지난 8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인천공항지역지부)와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동 현장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직업병과 산업재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노동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노무법인 이산은 △조합원의 직업병 인식 개선 및 권익 향상 지원 △인천공항지역지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한 직업병·산재 무료 특강 및 상담 제공 △산업재해 발생 시 전문 자문과 실질적인 조력 등을 담당한다.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조합원의 산재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 지원 △특강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조합원 안내 및 홍보 △무료 상담을 위한 장소 제공과 행정적 협조를 맡는다.
노무법인 이산 산재보상센터의 박도연 이사·센터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지키는 조합원들이 정당한 산재보상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 복지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지역지부 측은 “산재 전문 노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이 직업병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사고나 질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천공항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