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 친환경 이동수단인 ‘누비자’ 이용 혜택이 내년부터 두 배로 커진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026년 1월 1일부터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시민에게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기존 1km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일상 속 실천에 대해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창원시의 ‘누비자’는 전국 공유자전거 중 최초로 해당 제도에 선정된 바 있다.
포인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누비자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누리집에도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이용 다음 달에 등록된 계좌로 입금된다.
주의할 점은 1일 이용권 구매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주간·월간·반기·연간 등 정기 회원권을 구매한 이용자에 한해 혜택이 제공되므로 이용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누비자는 잛은거리 승용차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인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래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도 정기 회원 가입을 통해 교통비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