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기업 (주)더코알라(대표 손유상)와 공교육 전문 교육기업 (주)타임교육C&P(대표 이길호)가 지난 7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교육 시장 내 알고리즘 및 프로그래밍 교육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코알라가 개발한 텍스트 코딩 기반의 문제해결 중심 교육 플랫폼을 타임교육C&P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 등 공교육 시장에 독점적으로 유통·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더코알라의 우수한 교육 기술력과 타임교육C&P의 탄탄한 공교육 유통망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한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공교육 전용 브랜드의 시장 안착 ▲플랫폼의 안정화 및 고도화 ▲학교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 및 교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더코알라의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코딩 문법 학습을 넘어, 문제 분석부터 해결 과정 설계, 순서도 작성, 실제 코딩 구현까지 이어지는 ‘알고리즘 사고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튜터 시스템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오답 발생 시 단계별 힌트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의 개입 없이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기재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이력과 코딩 결과물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 형태로 축적되어 영재학교, 특목고, 주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더코알라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서울과학영재학교 및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교육부의 ‘AI for All: 모두를 위한 AI 인재 양성 방안’ 정책 방향에 부합하며,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은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수준 높은 맞춤형 알고리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교육C&P 이길호 대표이사는 “더코알라의 알고리즘 교육 콘텐츠는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이라며 “당사의 공교육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코알라 손유상 대표이사는 “공교육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타임교육C&P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더코알라의 교육 철학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ICT 인재 양성을 위해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공동 참가해 더코알라의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공교육 내 AI 및 알고리즘 교육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