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45개의 민생 시책을 발표하며 시민 정책 체감도 높이기에 나섰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아동, 청년, 노인, 외국인 등 7개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6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창원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와 중앙정부의 변경 사항까지 포함해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구성했다.
◇아동·청년 복지 강화 아동수당 지원 대상이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되며, 지원금도 월 10만 5천 원으로 인상된다.
아동급식 지원단가는 1만 원으로 상향되어 결식 우려를 줄인다.
청년 분야에서는 미취업 청년을 위한 ‘프로스포츠 청년인턴십’이 신설되며, 제대 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청년 혜택(청년면접수당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됐다.
◇디지털·복지 사각지대 해소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경로당’ 40개소가 시범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월 16일부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이 도입되어 실물 카드 휴대 불편을 해소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 및 외국인 지원 관내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 조선·원전·방산 협력사를 위한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이 추진된다.
또한, 농어업인과 외국인 등 특수 계층을 위한 맞춤형 시책도 함께 담겼으며, 은퇴 후 소득 공백을 메워줄 ‘경남도민연금’과 보건·주거를 묶은 ‘통합돌봄서비스’도 본격화된다.
이 외에도 수요응답형(DRT) 누비다 버스 확대, 누비자 탄소중립포인트제(1km당 100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대거 포함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올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수록했다.”며 “수요자 관점에서 대상 시민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비치될 예정이며,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발간돼 창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주요시정→2026년 달라지는 시책)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