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로 마음을 돌보다… 라벤더·로즈마리·민트,
겨울철 심리 치유 식물로 추천
실내에서 즐기는 자연 힐링, 향기 허브로 정서 안정 도모
추운 겨울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정서적 피로와 무기력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라벤더·로즈마리·민트 등 향기 허브 식물을 겨울철 심리 치유 식물로 추천하고 싶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일조량 감소와 활동량 저하가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이 같은 환경에서 향기 식물은 실내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대안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설명한다.
라벤더는 은은한 향이 특징인 허브로, 긴장 완화와 휴식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침실이나 휴식 공간에 배치할 경우 향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평가다.
로즈마리는 상쾌한 향을 지닌 허브로, 집중이 필요한 학습 공간이나 업무 공간에 적합한 식물로 꼽힌다. 특유의 향은 답답한 실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며, 정신적 피로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민트는 청량한 향과 선명한 잎 색감이 특징으로, 기분 전환과 실내 환경 개선에 활용도가 높다. 비교적 관리가 쉬워 식물 재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겨울철 실내 식물로 인기가 높다.
식물치유 분야 관계자는 “식물을 돌보고 관찰하는 과정 자체가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겨울철에는 소형 허브 화분만으로도 실내 분위기 개선과 정서적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겨울철 실내에 들이는 허브 식물은 단순한 인테리어 요소를 넘어, 계절적 우울감을 완화하는 생활 속 자연 치유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