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미래 세대의 시각으로 바라본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창원시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 접수된 총 207점의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22점이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대상 제은성(창신중)의 ‘탄소중립의 나비효과’ ▲최우수상 권지효(남산중)의 ‘이럼에도 눈을 감으실 겁니까?’ ▲최우수상 장은서(창원상남초)의 ‘우리가 탄소 헌터스’ ▲장려상 장은서(용남초)의 ‘1.5도, 우리가 잡아야 할 마지막 핸들’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시각으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전시된 작품들은 단순히 감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창원시의 환경 보전 홍보 및 탄소중립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전시를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은 창원시 공식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임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