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재단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가 지난 10일 기준 누적 기부금 5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0월 30억 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운영비나 수수료 공제 없이 100% 기부처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인 기부 플랫폼이다. 운영비와 결제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은 SK행복나눔재단이 전액 부담하며, 물품 구매 영수증부터 배송 과정까지 기부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6년 1월 12일 오전 10시 기준, 곧장기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50억957만4976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2월 론칭 이후 5년 만에 회원 수 2만5천 명, 연간 모금액 약 15억 원 규모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자는 2만4858명이며, 총 19만6682명의 기부 대상자가 곧장기부를 통해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재단은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기부금 사용 과정과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려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꼽았다.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달 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과 소통을 중시하는 플랫폼 운영 방식이 기부자들의 신뢰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기부자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곧장기부는 2023년부터 ‘임팩트 기부’를 도입했다.
이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 동화책과 점자 문제집 제작, 뇌병변·지체장애인을 위한 맞춤 운동 서비스, 지체장애인을 위한 특수 마우스 지원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후원할 수 있다.
곧장기부를 담당하는 고하은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을 유지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부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곧장기부는 최근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기부금 전달 현황뿐 아니라 재단이 부담하는 운영비 내역까지 상세히 공개하는 등 기부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기관으로, 실험과 실행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다.
곧장기부: https://thedirectdonation.org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