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국제 NGO IJM Korea(대표 민준호)와 학생들의 안전한 글로벌 활동 지원과 해외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민준호 IJM Korea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인신매매, 해외 취업 사기 등 국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와 IJM Korea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 안전 및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안전 의식 제고와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생 복지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민준호 IJM Korea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IJM이 보유한 국제 범죄 대응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해외 어디서든 안전하게 꿈을 펼치고, 모든 사람이 자유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국제 형사사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IJM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며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IJM(International Justice Mission)은 현대판 노예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 NGO로, 각국 정부와 협력해 강제노동·아동노동·성착취 등 범죄 피해자를 구조하고 형사사법체계 개선을 통해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jm.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