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더케이플로라와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4일 이 두 곳을 ‘착한가게’로 신규 등록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참여한 두 곳은 소규모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고운동 내 착한가게는 총 20곳으로 늘어났다. 기부금은 전액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며,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으로 활용된다.
더케이플로라는 플로리스트 공방으로,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꽃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왔다.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 역시 지역 아동을 위한 방과후 돌봄을 운영 중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한층 더 지역사회 연대에 앞장선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착한가게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참여 업종도 음식점, 병원, 학원, 미용실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신규 참여를 계기로 나눔 실천 가게 수가 20곳으로 확대된 것은 고운동 내 지역 공동체 의식이 점차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착한가게의 참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체계를 튼튼히 만들고 더 많은 이웃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나눔 사업으로, 누구나 월 3만원 이상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는 기부처 명시 외에도 각종 세제 혜택과 나눔인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점차 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고운동은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작지만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 복지의 초석이 되고 있으며, 이는 나눔이 일상이 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