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벼락 맞은 정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부터 64세 이하의 구직자로, 정장 상·하의는 물론 구두와 넥타이, 액세서리까지 포함된 정장 세트를 3박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취업지원 애플리케이션 ‘잡아바 어플라이’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해 이용 절차를 한층 간소화했다.
정장 대여는 총 2곳에서 가능하다.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1단지 내 ‘벨레토’(125호)와 송내역 1층 2번 출구에 위치한 ‘부천청년리더샵(#)’에서 면접 정장을 대여할 수 있어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정장 무료 대여 2호점인 ‘부천청년리더샵(#)’에서는 면접 정장 대여와 함께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 화상면접장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고용24 구직등록번호, 면접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벨레토(032-621-8713) 또는 부천청년리더샵(#)(032-625-8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경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면접정장 대여를 비롯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572명의 시민이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