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현금성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2026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초기 비용 부담이 큰 기술창업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70만 원씩, 총 630만 원 상당의 창업활동비가 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임대료, 재료비, 마케팅비 등 창업 활동에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06년 이전 출생한 내국인으로서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 3년 이내(2023. 1. 15. ~ 2025. 10. 5. 개업)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인이다.
또한 2025년 연 매출액이 8억 원 미만이어야 하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정된 35개 기술창업 업종을 영위해야 한다.
다만, 현재 직장에 고용되어 있거나 세금을 체납 중인 자, 기존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2월 24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기술창업은 다른 분야보다 사업 안착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