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를 위한 디지털과 아날로그 융합 교육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현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기술을 단순히 익히는 수준을 넘어 강의 기획과 전달 방식 전반을 점검하는 구조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강의는 디지털 도구 활용과 아날로그적 사고를 동시에 경험하도록 설계돼 강사의 사고 확장과 표현력 강화를 함께 이끌었다.
특히 실시간 참여형 구성으로 강의 흐름을 따라가며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었다. 단발성 정보 전달이 아닌, 강사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졌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융합 교육은 기술 활용에 제약이 있는 교육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 방식이다. 특히 초등학생 교육 현장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이 만 14세 미만 제한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교육 설계가 필요하다. 이번 강의에서 제시된 방식은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캐릭터화한 뒤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복잡한 기술 이해 없이도 참여가 가능해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끌었고, 동시에 시니어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설계됐다. 강의에서는 캔바를 활용해 캐릭터를 제작하고, 여러 플랫폼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 도구가 창작 경험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닌, 표현과 창작을 중심에 둔 융합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준 사례였다.

미래디지털AI협회는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온라인 줌을 통해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이은미 미래디지털AI협회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에는 협회 회원을 비롯해 현직 강사와 강사를 준비 중인 예비 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디지털 도구 실습과 아날로그 사고를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손그림을 활용한 캐릭터 제작부터 애니메이션 구현까지 단계별 실습에 참여하며 교육 흐름을 따라갔다. 이 과정은 연령과 디지털 숙련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특강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설명보다 실습에 집중한 진행 방식이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아날로그 과정부터 시작해, 이를 디지털 도구로 확장하는 흐름을 경험했다.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생각을 어떻게 시각화하고 스토리로 연결하는지를 단계별로 짚어갔다.
이 과정은 디지털 활용에 부담을 느끼는 강사들에게도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캐릭터를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하는 단계에서는 교육 대상자의 반응을 고려한 수업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실습 중심 구성은 강의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강사가 수업을 설계하는 관점을 확장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번 특강은 단발성 강의가 아닌 디딤돌 새벽강좌라는 지속형 교육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다. 디딤돌 새벽강좌는 미래디지털AI협회의 뿌리로, 이 공간에서 활동한 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협회를 설립했다. 현재도 매주 정기적으로 강의가 운영되며 강사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수요일에는 하연지 강사가 ‘AI&스마트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목요일에는 송귀옥 강사가 ‘어제는 시청자 오늘은 유튜버’를,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금요일에는 이은미 강사가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캔바’를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시각 콘텐츠 제작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들은 기술 자체보다 강사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설계와 표현 방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디딤돌 새벽강좌는 강사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실천형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특강은 강사들에게 디지털 도구를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기술을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교육 대상과 환경에 맞게 선택하고 조합하는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이 제한되는 초등 교육 현장이나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시니어 교육 현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수업 모델을 제시한 점이 주목된다.
손그림과 같은 아날로그 요소를 출발점으로 삼아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방식은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강사의 수업 설계 부담을 줄였다. 이번 강의는 현직 강사에게는 수업 점검의 기회가 되었고, 예비 강사에게는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은 강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디딤돌 새벽강좌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디딤돌에서 활동한 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미래디지털AI협회를 설립했고, 지금도 재능기부와 실습 중심 교육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서순례(세리쌤) 협회장을 중심으로 강사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은미 강사의 이번 강의 역시 그 연장선에 있으며, 기술보다 사람과 교육의 본질을 우선하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디딤돌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은 현재의 협회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교육 현장을 향한 기준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