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아마존 협력 부업 플랫폼이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IT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전격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김승미 MD는 이날 한국디지털교육협회, 시니어IT평생교육원 등 3개 전문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월 1500만원 상당의 교육 후원금을 지속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60세 이상 시니어층, 경력 중단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온라인 구매, 디지털 금융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IT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경기권 복지시설 및 평생교육센터 10개소다.
김승미 MD는 "온라인 경제 활동이 보편화되며 디지털 능력이 생존 필수 요건이 됐지만, 아직도 상당수가 접근조차 못 하고 계신다"며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50~60대 파트너들의 성장 스토리를 보며 디지털 교육 투자의 가치를 확신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실제 해당 플랫폼에서는 60대 파트너가 월 2000만원 이상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다만 초기 디지털 기기 조작에 애로를 겪는 중장년 비율이 높아 체계적 교육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단순 기부금 전달을 넘어 디지털 역량 향상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의미 깊은 사회 환원"이라며 "특히 현장 경험을 보유한 기업 참여가 교육 실효성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평했다.
교육은 3개월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태블릿PC와 온라인 쇼핑 실습용 기프트카드가 지급된다.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플랫폼 파트너 활동 기회도 부여된다. "디지털 교육 수료자가 경제활동 파트너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다"며 "향후 교육 권역과 수혜 인원을 단계별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앙본부 김태현 사무총장은 "초고령 사회 진입 앞두고 노년층 디지털 소외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상황에서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플랫폼은 이번 IT교육 지원 사업 외에도 하반기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다문화가정 아동 코딩 교육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