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봉선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2기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구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1월 15일, 봉선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태양) 임원진들은 남구청 본관에 위치한 ‘열린 구청장실’을 방문하여 김병내 남구청장과 지역 발전 및 주민 행복을 위한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열린 구청장실’에서 피어난 현장의 목소리
이번 간담회는 제2기 봉선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의 핵심 현안을 구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태양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감사, 각 분과위원장, 사무처장 등 주민자치위 핵심 임원진과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내 구청장은 집무실의 문턱을 낮춘 ‘열린 구청장실’에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위원들은 봉선2동 주민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양 회장 “주민이 주도하는 봉선2동 만들 것”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양 회장은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연대’와 ‘소통’”이라며, “남구의 중심이자 교육·문화의 1번지인 봉선2동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늘 구청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 방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위원회 차원에서도 남구가 추진하는 ‘활기찬 경제, 행복한 복지’ 구현에 적극 발맞추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석한 각 분과위원장과 사무처장은 구체적인 마을 사업에 대한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내 구청장 “봉선2동은 남구 발전의 핵심 축”
김병내 남구청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메모하며 경청한 뒤,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과 주민 사이를 잇는 가장 튼튼한 가교”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특히 봉선2동은 주민들의 자치 역량이 매우 뛰어난 지역인 만큼, 제2기 위원회가 보여줄 변화와 혁신에 기대가 크다”며, “오늘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열린 구청장실의 취지에 맞게 언제든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청에 닿을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주민자치와 복지가 결합된 봉선2동만의 특화 모델이 남구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간담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열린 구청장실’ 내 전광판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속 위원들의 밝은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봉선2동의 희망찬 미래를 예고하는 듯했다.
제2기 봉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정기적인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 총회를 통해 마을의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자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조하는 남구청과 ‘실천하는 주민 자치’를 지향하는 봉선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나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확인한 유의미한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